▲ <연합뉴스 제공>

강원 춘천시의 대표적 관광지인 남이섬이 오는 29일 통기타를 들고 오는 관광객에게 무료입장하는 행사를 벌인다.

지난 24일 남이섬에 따르면 오는 29일 섬에서 열리는 '통기타 50주년 기념비 제막식 및 축하공연'을 기념해 행사 당일 통기타를 소지한 입장객에게 동반 1인까지 무료입장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통기타 음악 50년을 다함께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섬 내 노래박물관에서 펼쳐진다.

유명 음악평론가와 가수가 무대에 오르며 통기타음악 50년사 특별전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됐다.

행사 제막식과 축하공연은 남이섬 내 노래박물관과 에코스테이지에서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남이섬 홈페이지(www.namisum.com)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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