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지원, 경기도 16개 시․군 주민강사 100명 대상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이성, 이하 진흥원)은 6월 14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1박2일간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경기도평생대학에서 <골든트라이앵글 주민강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진흥원 대표사업인 ‘일-학습복지-문화가 건강하게 어우러지는 황금의 삼각형, 골든트라이앵글(Golden Triangle) 프로젝트’를 통해 그 동안 양성된 16개 시.군 주민강사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수는 강의 달인들이 활용하는 교육운영전략, 학습자의 장점과 긍정적 경험을 토대로 변화를 이끄는 긍정변화기법인 AI(Appreciative Inquiry), 청소년을 위한 창의.인성교육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골든트라이앵글 주민강사’는 진흥원의 ‘골든트라이앵글 주민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440여명이 탄생됐으며, 이들은 10개 시.군 34개 마을에서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활발한 교육활동을 하고 있다.  

골든트라이앵글 프로젝트는 평생학습마을을 기반으로 잠재된 지역인재를 발굴, 양성하여 마을이 곧 학습형 일터가 되는 평생학습형 일자리 창출의 대표모델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현재 고양, 군포, 성남, 시흥, 여주, 연천, 포천, 수원, 안성, 안산, 안양, 양평, 광명, 화성, 평택, 의왕의 16개 시.군이 골든트라이앵글 프로젝트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이번 주민강사 역량강화 연수과정은 3기수로 운영되며, 비용은 전액 무료다. 이 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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