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학교, 진로 및 요트체험

본오3동(동장 김오천)은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3회에 걸쳐 총 85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 ‘마술학교, 진로 및 요트체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마술학교, 진로 및 요트체험’은 본오3동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안구)가 공동 주관해서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애향심과 꿈·희망을 심어주고 행복한 여름 방학의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기획됐다.

지난 6일과 13일 2회에 걸쳐 실시된 ‘창의력 쏙쏙 리더쉽 쑥쑥’ 행복한 마술학교에서는 55여명의 초등학생들이 마술을 통해 창의력과 리더쉽의 정신을 배우고, 상대방의 마음읽기 등을 실습하면서 서로를 배려해주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중·고등학생들에게 자신의 미래와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11일 상록구청에서 진로체험을 진행했으며, 진로체험에 참여한 30여명의 학생들은 ‘다양한 직무경험, 자기주도형 직업체험’ 등을 통해 공무원이 될 수 있는 가능성과 미래 비전을 찾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갖게 됐다.

이어서 진료체험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부도 안산해양아카데미 교육관(탄도항)에서 요트 관련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탄도항 요트 체험을 실시해서 학생들에게 여름방학 동안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윤안구 본오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매년 여름방학 특강을 추진해 오고 있는데, 청소년들의 호응이 너무 좋아서 내년에는 더욱 업그레이드 된 청소년 프로그램으로 특강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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