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아 북아트로 만드는 우리마을 주제로

사2동(동장 문육식)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북아트로 만드는 우리마을’을 주제로 입체북 만들기 특강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안산문화재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감골마을신문 발행위원회가 주관이 되어 진행된 이번 특강은 동 주민센터 문화사랑방에서 지난 8월 12일과 13일 2일간 무료로 진행됐으며, 관내 초등학생 21여명이 참여하여 뜻 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특강은 사2동의 축제, 행사 등에 대한 내용을 담은 입체북을 만들어보는 것으로 운영됐으며, 1일차에는 ‘우리 동네 지도그리기’라는 주제로 입체북틀에 우리동네 소개하기, 우리 동네 지도 그려보기 수업을, 2일차에는 ‘내가 사는 동네의 볼만한 축제·행사 소개’를 입체북에 표현하는 수업으로 진행됐다.

특강을 주관한 박경숙 감골마을신문 발행위원장은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내가 살고 있는 동네, 마을 행사 등에 대한 관심과 애착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된 만큼 호응도 무척 좋아서 보람이 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우리 마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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