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보건대상자 6가구에 냉방용품 긴급 지원

단원보건소(소장 이홍재)는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집중 건강관리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단원보건소는 폭염대비 행정지원 및 기동력을 갖춘 방문보건 전담인력 18명으로「폭염대응 방문 건강관리 지원반 T/F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T/F팀은 폭염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위험군 대상자의 가정방문 및 전화, 문자 발송 등 수시 건강 체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폭염에 노출되어 있는 취약계층 방문보건대상자 6가구를 대한적십자사 안산재난대응봉사회(회장 이욱상)과 연계해 선풍기 등 냉방용품을 긴급 지원해서 폭염대비 홀몸 어르신 보호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아울러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폭염대비 9대 건강수칙 준수 등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원보건소(☎481-351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