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로컬푸드 사업의 BI(Brand Identity) 최종 확정

대부해양관광본부(본부장 이태석)는 대부도 지역의 향토음식문화를 계승하고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대부도 로컬푸드 사업의 BI(Brand Identity)를 최종 확정해 홍보에 나섰다.

 

지난 5월부터 추진한 대부도 로컬푸드 외식업체 발굴사업의 일환으로 브랜드의 이미지 및 신뢰도 확보를 위한 BI개발 용역을 실시하여 ‘섬에서 자란 먹을거리’라는 의미를 담은 ‘섬愛자란’ 브랜드가 탄생하게 됐다.

 

이에 따라 대부해양관광본부에서는 오는 9월 중 ‘섬애자란’ 외식업체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2차 현장심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업체는 지정서 및 현판 교부와 함께 책자 발간 배포, 안산시 홈페이지 등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부해양관광본부 관계자는 “대부도 청정먹거리 ‘섬애자란’은 대부도에서 자라난 지역농산물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 매김할 것”이라며 “또한 각 음식점들이 신선하고 안전한 재료를 사용하도록 유도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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