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공회의소는 8월 10일 최근 안산지역 경제동향을 발표했다. 

안산스마트허브 산업동향(자료: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2015년 5월 가동률은 전월 대비 3.0%p 감소한 71.3%(전국평균 80.5%)로 조사됐다. 생산액은 35,149억원으로, 전월대비 1,633억원(4.4%↓) 감소했고, 전년 동월대비 2,570억원(6.8%↓) 감소했다. 특히, 업종별로는 전년 동월대비 비금속 업종의 생산액이 169억원(141.4%↑)으로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으며, 목재종이 업종 생산액은 695억원(35.0%↓)으로 가장 큰 감소세를 보였다. 고용인원은 151,084명으로, 전월대비 3,655명(2.4%↓) 감소했고, 전년 동월대비 21,538명(12.5%↓) 감소했다. 전년 동월대비 고용이 증가한 업종은 비금속(10.8%↑)이였고, 고용이 감소한 업종은 음식료(17.2%↓), 목재종이(16.4%↓), 섬유의복(15.5%↓), 전기전자(15.2%↓), 운송장비(12.8%↓), 석유화학(7.5%↓), 기계(7.3%↓)로 나타났다.  

안산지역 여수신 동향(자료: 한국은행 경기본부)에 의하면 5월 안산지역 예금은 95,120억원으로 전월대비 1,709억원(1.8%↑)증가했고, 전년 동월대비 4,461억원(4.9%↑)증가했다. 대출금은 213,484억원으로 전월대비 2,159억원(1.0%↑)증가, 전년 동월대비 16,826억원(8.6%↑)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어음부도율 및 신설법인 동향(자료: 한국은행 경기본부)의 경우, 5월 안산지역 부도율은 0.03%로 전월대비 0.65%p↓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고, 어음교환액은 5,533억원으로 전월대비 2,336억원 증가했으며, 부도액은 2억원으로 전월대비 50억원 감소된 것으로 조사됐다. 5월중 안산지역 신설법인 수는 118개이며, 부도법인은 발생하지 않았다.  

안산지역 수출입 통관기준(자료: 안산세관)에 의하면 6월 수출은 15,863건에 603백만불로 금액기준 전월대비 44백만불(7.9%↑)증가, 전년 동월대비 13백만불(2.2%↑) 증가했다. 수입은 1,350건에 76백만불로 금액기준 전월대비 5백만불(6.9%↓)감소, 전년 동월대비 16백만불(17.9%↓) 감소했다. 

안산지역 소비자물가 동향(자료: 통계청)의 경우, 7월 안산지역 소비자물가 지수(2010년=100)는 전년 동월대비 1.0%↑ 증가한 110.35를 기록했다. 
 안산지역 전력사용 현황(자료: 한국전력 안산지사)에 의하면 6월 산업용 전력사용량은 686,974천kWh로 전월대비 25,760천kWh(3.9%↑) 증가, 전년 동월대비 4,974천kWh (0.7%↓) 감소했다. 

경기도 고용동향(자료: 경기고용노동지청)에 따르면, 6월 경기도 고용률은 61.9%로 전월대비 0.1%p↑ 증가, 전년 동월대비 변동 없으며, 실업률은 4.3%로 전월대비 0.4%p↑ 증가, 전년 동월대비 0.9%p↑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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