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9일 최대 20% 할인 등 다양한 혜택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서 오는 7∼9일 열리는 '2015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 맞춰 송도를 대표하는 호텔과 음식점들이 국내외 음악 팬들을 위한 할인행사에 나선다.

송도국제도시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은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음악축제로, 누적 관객수 50만명을 기록하는 등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송도 호텔들은 소셜 커머스 '티몬'과 함께 록 페스티벌과 연계한 상품을 출시했다.

쉐라톤 인천 호텔은 펜타포트 1일권 티켓 2매와 룸을 묶은 패키지 상품을 내놨다.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 호텔은 펜타포트 1일권 티켓 2매와 룸 1박을 세트로 구성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오라카이 송도 파크 호텔도 비슷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송도 유명 음식점의 경우 데리야키 전문점인 '꽁블'은 테이크 아웃 메뉴를 20% 할인 판매한다.

치킨, 돼지고기, 새우 등을 맛있는 소스에 구워 밥과 함께 먹을 수 있는 메뉴다.

'치맥(ChiMc)'은 다양한 닭요리를 비롯해 피쉬 앤 칩스, 해산물 요리를 테이크 아웃에 한해 20% 할인해 준다.

육류, 해산물 등 최고급 철판 요리로 유명한 '클럽지움'은 이 기간 전 품목을 20% 할인해 준다.

국내외 록 마니아 10만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는 헤비메탈계의 살아 있는 신화 '스콜피온스', 한국대중문화의 아이콘 '서태지', 영국출신의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록 밴드 '프로디지'가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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