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인천여자중학교‘진로활동실(career-zone)’개관행사 개최

인천 계양구 북인천여자중학교(교장 이동엽)는 9일 2014년 새롭게 구축된 진로활동실(career-zone) 개관식 및 개관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인천여중의 진로활동실(career-zone)은 기존에 있던 교실 2실의 공간을, 1실은 진로와 직업 교과교실(꿈누리터)로, 1실은 진로진학상담실 및 진로정보센터로 구획하고 5월 중순에 착공하여 완공됐고 이번에 새로운 시설 개관을 맞아 교직원 및 학부모, 학생들과 함께하는 개관 기념식 및 학생대상‘꿈트리’행사를 열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북인천여중의 진로활동실(career-zone)은 본관 건물에서 신관 건물로 이어지는 장소에 자리잡고 있어 학생들의 통행이 많은 곳으로, 진로진학부에서는 이 점을 활용하여 복도를 학생들이 편안하게 와서 여러 가지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활용했고, 개별적인 진로 및 진학 상담도 편안하게 할 수 있고 또한 진로 정보 탐색도 할 수 있는 개인상담실 공간을 마련하여 상담 활동의 효율성을 극대화 하고자 노력했다.  

이번 개관 기념행사는 우선, 진로진학상담교사의 진로활동실(career-zone) 소개 및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이 함께하는 테이프 컷팅식, 이후 학생들이 참여하는 자신의 롤모델에게 편지를 쓰고 꿈트리에 달아보며 상품도 탈 수 있는‘꿈트리 행사’의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학생들은 새로 개관된 진로와 직업 교과교실에서 영화도 감상하고, 꿈트리 행사에 게시된 편지를 읽어보기도 하고, 새로 생긴 진로활동실을 둘러보며 전시 작품을 하나하나 관심 있게 살펴보는 등 상당히 깊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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