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건전하고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도모

인천시가 주최하고 (재)인천YMCA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청소년 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을 위한 선포식'이 오는 14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선포식에는 청소년 스스로 지킴이(YP), 유해환경 감시단 광역협의회 회원, 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운동 신청학교 등 4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선포식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중독현상이 우려됨에 따라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성장과 미래의 지도자로 양성하기 위한 방편의 일환으로 건전하고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운동을 전개해 청소년 보호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방윤식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의 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에 대한 특별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건전하고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갖고 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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