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제공업, 노래 연습장업 등 운영 사업자 130여명 참석

상록구(구청장 박미라)는 지난 23일 상록시민홀에서 게임 제공업, 노래 연습장업 등 유통관련업 사업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통관련 사업자 법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산소방서와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실무책임자를 강사로 초빙하여 소방 및 전기 분야의 재난예방과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상록구 실무 담당자를 통해 사업자 준수사항, 행정처분기준 등 영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한국서비스교육원 김춘애 강사를 초빙 ‘성공하는 것엔 감동이 있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마련하여 참석한 사업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사업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그동안 안일했던 안전의식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사업을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래 상록구 행정지원과장은 “교육에 국한하지 않고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통해서 유통관련업소의「건전한 놀이문화 정착」과 시민들의「안전한 시설 이용」에 필요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