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2동에너지절약마을만들기추진협의회’, 일반 시민 등 50여명 참석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23일 하절기 전력수급 안정화를 위하여 하절기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2동에너지절약마을만들기추진협의회’, 일반 시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크시간대(오후 2시~5시) 냉방기 사용 자제, 냉방온도 26℃ 이상 제한, 다중이용시설 문 열고 냉방영업 금지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방안을 ‘에너지절약 부채’ 등 홍보 물품을 이용하여 안내함으로써 일반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일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 플러그 뽑기’ 등 가정에서의 에너지절약 안내 홍보뿐 아니라 시민들의 절전동행에 대한 필요성을 다짐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시 관계자는 “여름 이상고온 현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만일의 전력부족 사태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전 시민이 에너지 절약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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