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생활불편사항 해소 위한 합동 점검 실시

단원구(구청장 권오달)는 지난 20일 밤 10시부터 중앙동 상가지역의 시민생활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야간취약시간대를 이용하여 발생하는 불법행위 및 불편사항들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관련 부서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상가지역을 순회하며 현장점검을 통해 지도단속을 진행했다.
 
 중앙동 상가지역은 영업홍보를 위한 각종 불법광고물 및 노점상, 보도를 침범하여 무단으로 주차된 차량으로 인해 시민의 통행권을 심각하게 침입하고, 안전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단원구는 올해 초부터 주기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해 왔다.
  
 권오달 단원구청장은 “각 부서 담당자들의 지속적인 계도 및 단속활동으로 현수막, 전단지 등의 불법광고물이 많이 사라졌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도 상호 협조해서 강력한 지도단속 및 계도활동으로 시민생활불편을 해소하여 ‘사람중심의 가치’를 창조하는 행복한 단원구 건설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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