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연극 관람, 남한산성 성곽답사 등 통해 남한산성의 우수성 배울 수 있어

경기도와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남한산성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1박2일 남한산성 세계유산 캠프>를 8월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남한산성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한 것으로 8월 8일과 9일, 15일과 16일, 22일과 23일 등 3차례에 걸쳐 열리며 남한산성의 가치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이색캠프다. 

1박 2일로 진행되는 세계유산 캠프에서는 남한산성 성곽 답사, 체험연극과 무예체험, 야경 관람과 천체 관측 등의 체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남한산성을 배울 수 있다. 특히 체험연극과 무예체험에서는 역대 국왕의 행차와 군사훈련 등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또한 레크리에이션과 저녁식사, 고구마와 감자 구워먹기 등에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하며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참가비는 가족 당 5만원이며 15일부터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홈페이지(http://nhss.ggcf.kr)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전화문의는 031-777-7526(세계유산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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