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 지하차도 침수 가정하여 지하차도 폐쇄, 배수펌프 작동 및 배수 작업 훈련 등

안산 단원구는 지난 10일 신길지하차도(신길동 휴먼시아 2단지 인근)에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단원구 지하차도 침수 대응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훈련은 집중호우시 신길지하차도 침수를 대비하여 재난관리 유관기관인 경찰서, 소방서, 단원보건소 등 인력 52명, 순찰차, 소방차, 견인차량 등 13대가 참여해 자연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재난 발생시 신속한 응급복구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신길 지하차도 침수 가정하여 지하차도 폐쇄, 차량 우회 안내, 침수 차량 견인 , 배수펌프 작동 및 배수 작업 훈련을 실시하여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대응 능력 강화 및 현장 대처 능력 향상이 이루어졌다.

권오달 단원구청장은 “이번 실지훈련을 통하여 여름철 재해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여름 우기철 집중호우에 재난재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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