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주관으로 진행된 호텔업등급결정 현장평가 통과

▲ 특급호텔에 선정된 호텔 인터불고안산. 호텔 인터불고안산은 203개 객실과 레스토랑, 연회장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안산시는 호텔인터불고안산이 안산 내 처음으로 특급호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호텔인터불고안산은 지난 6월 한국관광공사주관으로 진행된 호텔업등급결정 현장평가에서 각 부문별 전문가 6인의 평가를 통과하여 안산 내 유일한 특급호텔로 선정됐다.

호텔인터불고안산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진하는 QWL밸리, 즉 기존 공단에 대한 구조고도화사업의 일환으로 공단과 산업자원부의 투자를 통해 건립됐으며, 총 투자액 350여 억원 규모로 총 203객실과 멀티 레스토랑과 다양한 규모의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8개 연회장을 보유했다.

안산·시흥 스마트허브 뿐만 아니라 시화·화성 등 주변도시의 각종 수요를 충족하고, 산업 인프라 구성 및 레저, 대부도 및 시화호 관광개발 등 산업의 고른 성장을 대비하는 안산시에 호텔인터불고안산은 문화와 지역 경제 발전의 핵심 축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호텔인터불고안산은 인터불고그룹의 계열사로 국내 4번째 오픈하는 호텔로써그간의 축적된 호텔경영 노하우를 통하여 차별화된 서비스와 인터불고 만의 특별한 가치와 문화를 제공하여 안산 최초의 특급 호텔이라는 명성에 걸맞는 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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