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적중·고등학교(교장 김성동)는 6월 5일‘국어·한문 교과의 날’을 맞아 학생들에게 흥미롭고 유익한 교과의 날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 행사는 전교생을‘가화만사성, 호연지기, 개선장군, 전화위복, 지행합일’총 5팀으로 나누어 교과 지식 이외에 다양한 상식 퀴즈 등을 겨루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 모든 학생들이 직·간접적으로 팀의 승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기회가 되었다.

1부 ‘독서퀴즈 대회’에서는 ‘봄봄’, ‘태평천하’, ‘메밀 꽃 필 무렵’등 청소년들이 꼭 읽어야 할 한국 단편 소설을 중심으로 문제가 출제되어 학생들이 문학적인 사고력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평소에 독서를 많이 하는 학생들에게 만족감과 성취욕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서 학생들이 독서의 필요성을 깨닫고 독서를 생활화하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게 만들었다.

2부는 ‘울려라! 골든징~’행사로 이루어졌는데 전교생이 총 5팀으로 나뉘어져 단체전 문제와 개인전 문제, 교사와 함께하는 문제 등을 풀어서  최종 승리팀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담당 교과 교사들은 국어·한문의 교과별 지식 이외에 상식, 시사, 넌센스 등의 다양한 문제를 마련해서 학생들이 폭넓은 지식을 뽐내고 유쾌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자신의 팀 승리를 위해 모든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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