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보건소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구강보건의 날 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지역 주민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구강질환 예방과 조기 치료의 중요성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소는 양주시 보건소를 비롯해 광적면사무소, 광적농협 앞, 가래비장터, 덕정고등학교, 관내 어린이집, 양주별산대 공연장, 국민체육센터 등이다.

행사내용은 ▲구강보건의 날 행사 기념 캠페인 및 청소년 문화존(6월 9일) ▲꿈나무 치아건강교실(6월 10일) ▲어르신 건치 선발대회(6월 11일) ▲스포츠센터 구강보건 홍보 및 전시(6월 12일) ▲어린이 구강보건 인형극(6월 13일)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강건강 증진에 대한 지역사회 주민 참여의 계기를 마련하고,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해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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