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 이형규 점장, 방성국 대표이사, 유병돈 대표이사 수상

안양상공회의소(회장 이상호)는 창립 제45주년을 맞아 오늘 오전11시 대회의실에서 제45주년 창립기념식과 제32회 안양상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각급 기관장, 사회단체장, 상공인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쇼핑(주)평촌점> 이형규 점장, <(주)세다> 방성국 대표이사, <태경농산(주)> 유병돈 대표이사가 신기술 개발을 통한 경영 합리화 및 지역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안양상공대상 경영부문, 기술부문, 근로부문을 각각 수상했다.

이어 <안양시 고용경제과> 김경희 주무관, <고용노동부 근로개선지도2과> 유태환 팀장, <안양소방서 소방행정과> 이계윤 과장, <안양만안경찰서 정보과> 정의욱 정보관, <안양동안경찰서 정보보안과> 손홍기 정보관, <안양세무서 개인납세1과> 조성근 과장, <동안양세무서 업무지원팀> 노형근 팀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아울러 회원업체 근로자 자녀 중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23명에 각 150만원, 고등학생 14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4,8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안양상공대상 경영부문을 수상한 롯데쇼핑(주)평촌점의 이형규 점장은 지역 내 복합문화공간을 기반으로 한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서비스 제공으로 안양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전년도 매출 3,600억 원, 일평균 2만5천여명의 고객 유치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

기술부문을 수상한 (주)세다의 방성국 대표이사는 도장설비사업분야에 있어 차별화 된 설비구축 능력과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최고의 기술력으로 명실상부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근로부문을 수상한 태경농산(주)의 유병돈 대표이사는 안전하고 우수한 식자재 개발을 통한 건강한 식문화 정립은 물론, 장년층 근로자를 위한 인사제도 개편과 우수사원 해외연수 실시,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 등 지속적인 투자와 관리를 통한 고용안정과 협력적 노사관계 정립으로 생산성 향상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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