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시즌 막바지임에도 아파트분양시장은 내 집 마련 수요로 분양열기가 높은 가운데, 6월 초 인천가정지구에도 첫 민간분양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대성건설이 인천가정택지지구에 민간건설공동주택으로는 처음으로 ‘대성베르힐 아파트’1,147세대를 6월 초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단지는 개발호재의 중심에 있는 인천가정택지지구7블록에 지하1층, 지상 18~25층 총 1,147세대로 구성됐다.

가정택지지구 내 첫 민간분양 가정지구아파트인 데다 좋은 주거지의 입지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어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실수요자의 기대감이 크다. 청라국제도시 진입도로에 입지한 인천 가정택지지구는 청라지구가 배후에 있어 청라지구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다.

단지 앞 도보 3분 이내에는 가현초등학교, 가현중학교, 신현고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단지 서쪽으로는 근린공원이 근접해 있어 생활환경이 쾌적하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4bay 구조로 전용면적 75㎡, 80㎡, 84㎡, 99㎡ 등 소비층이 두터운 상품으로 이뤄지는 대 단지이며, 단지 내 피트니스클럽, GX룸, 운동시설, 주민회의실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인천가정지구 내 아파트의 인기는 지난 달 LH에서 인천 가정택지지구에 공급한 공동주택용지가 최고 437:1로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실감한 바 있다. 인천가정지구 5블록으로 같은 시기 공급되었던 동탄2지구 A97블록 209:1의 청약경쟁률과는 두 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가정택지지구는 루원시티(가정오거리)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하여 조성되도록 계획 되었으며, 공동주택 9,546호 계획인구 25,116인 청라지구와 루원시티의 중심에 위치한 신도시다.

인천가정지구 동측에 위치한 루원시티 조성에는 약3조원이 투입된다. 루원시티는 최근 사업정상화에 돌입, 2018년 말 완공을 목표로 이 일대가 빠르게 개발되고 있다.

이와 함께 인천도시철도2호선, 땅 위의 지하철이라 불리는 청라~서울강서간 BRT버스, 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 대중교통망이 잘 갖추어져 있어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아 출퇴근이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16년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 오거리역(가칭)이 있는 역세권 택지지구로 가정오거리역(가칭)을 이용하여 서울지하철 7호선(석남연장선 2020년 개통예정)과 환승체계를 구축한다.

대성건설 분양관계자는 “지하철2호선 가정오거리역(가칭), 서울지하철 7호선 석남역(가칭), 루원시티 개발 등 향후 개발호재 및 미래가치가 풍부하여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 가정지구 대성베르힐아파트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심곡동 129-27번지에 마련되고 입주예정일은 2017년 11월(예정)이다.

문의 032)552-7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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