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더파크, 야생이 숨쉬는 달빛 동물원,10월까지

지난 해 4월 개장 한 부산 유일의 동물원인 삼정더파크가 작년에 이어 올해는 5월 부터 10월 31일까지 야간개장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정더파크의 인기 동물인 사자, 호랑이, 흑표 등 야행성 동물들이 더욱 활발해지는 야간에는 주간 시간대에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고, 은은한 조명과 함께 피톤치드 편백숲속을 거닐며 힐링 할 수 있는 달빛 산책을 즐길 수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연인들은 물론 아이들과 함께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카드할인, 쿠폰할인 등 다양한 할인혜택을 늘였으며 연휴기간 현장에서는 프리페이스페인팅, 동물원콘서트, 벼룩콘서트 등 풍성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준비했다.
 
또한, ‘세상의 모든 장난감’이라는 주제로 125캐럿 황금 테디베어를 비롯하여 400년 전통의 골동품 장난감에서 최신의 첨단 로봇까지 약 12,000여점의 장난감이 전시되어있는 장난감박물관 이용요금을 대폭 인하하여 50%할인 된 금액으로 보다 많은 관람객에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삼정더파크의 연간회원 이용 시 연간 방문 횟수에 제한 없이 주간과 야간관람 무료이용 가능하고 장난감박물관을 1,000원으로 이용하는 등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 1일 1회 방문 기준)
 
동물원 야간개장 시간은 매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이며 주간 입장료 금액의 30%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할 수 있고 주간에 입장 하더라도 야간개장까지 모두 이용 할 수 있다. 단, 단체 및 기타 할인에 대한 중복할인은 불가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samjungthepark.com)을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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