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40만원대, 수익형 버섯 귀농귀촌 단지 오픈

전원주택의 메카 경기도 양평 양동면 단석리(14-113번지)에 총 15세대 수익형 귀농·귀촌 단지 ‘송화마을 1차’가 본격 분양에 나선다.
 
송화마을 1차는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위해 역점을 둔 수익 영농마을 꾸미기 프로젝트 사업으로, 영농조합법인 장수버섯에서 시행·시공한다. 

이곳은 표고버섯의 신품종인 신백화 송화버섯 재배 단지로, 일반 버섯 재배보다 약 10배 정도 수익을 올릴 수 있다. 

특히 송화버섯은 고품종 버섯 전문 기업 SM사의 안정적인 배지(종균) 공급과 전문 재배교육을 통해 수익 영농을 제안하며, 수확된 버섯은 전문 유통 업체를 통해 전량 매입, 전국 백화점, 롯데마트, 농협하나로클럽, 이마트, 세이브존, 초록마을로 공급된다.
 
송화마을은 총 면적 49,500㎡ 중 1차 개발 규모는 9,900㎡이며, 660㎡씩 총 15필지로 나뉘어 분양 공급된다. 

각 필지에는 66㎡~105.6㎡ 규모의 단독주택, 공조시설을 갖춘 165㎡ 규모의 버섯재배동이 들어선다. 주택 타입과 평형은 입주민의 취향에 따라 취사선택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토지, 주택, 공조시설 및 버섯재배동 포함 22,000만원에서 27,920만원이다. 부지는 3.3㎡당 45만원이며, 토목 등 기반시설비용은 3.3㎡당 15만원이다. 양평지역 평균 부지 및 토목공사 완료 시 3.3㎡당 100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매우 저렴하다.
 
송화마을은 서울을 비롯해 인근 수도권 지역과 접근성이 매우 편리하다. 중앙선 양동역까지 3km로, 서울 청량리역까지 1시간 내외다. 2016년 개통 예정인 제2영동고속도로 동양평 나들목이 단지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로 가깝다.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서울이 가깝고 대중교통이 편리해 출퇴근 귀농 귀촌이 가능하다”며, “미성년 자녀 교육으로 인해 귀농 귀촌을 고민하는 이들에게는 안성맞춤이다”고 말했다.
 
인근지역은 리조트와 혁신도시 등 개발 호재로 투자가치 또한 높다. 

송화마을 인근 양동면 매월리에 200만평 규모의 ‘치유의 숲’이 조성될 예정이며, 삼산리 일대 62만4000㎡의 군유지에 독일타운이 들어선다. 인근에 건강증진센터, 명상욕장, 독일 문화복지시설, 관광휴양시설 등이 조성되면 향후 이색 명소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혁신도시가 개발되고 있는 원주와 거리가 가까워 그 수혜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분양문의 031-77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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