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체계 통해 도시디자인 발전 이룩

양주시는 오늘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관·학 도시디자인 네트워크 운영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관내 경동대학교 및 서정대학교 디자인학과 관련교수와 디자인 관련 시민 및 공무원 11명이 참석했으며, 양주시 디자인 민·관·학 협업체계 구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내용은 ▲디자인에 대한 다양한 정보 ▲최근 디자인 트렌드 ▲디자인 정책 공유 ▲디자인 재능기부 등으로 디자인 전문가 브레인스토밍으로 진행됐으며, 도시디자인 사업 추진 시 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중요하다는 의견도 개진됐다.

특히, 김건중 부시장이 회의에 참석해 디자인 상생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양주시 도시디자인 발전을 위한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 발전을 위해 민·관·학이 협력한다면 도시 경관에 대한 애착 및 역량 증진의 효과가 기대되며, 양주시 도시디자인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관계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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