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건설"

김포시는 지난 5월1일 스마토피아센터에서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건설을 위한 ‘2015년 스마토피아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장인 유영록 시장을 비롯해 20여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장 수여식과 스마토피아센터 운영방침마련, 통합관리예산 및 인력 협의조정, 스마토피아센터 홍보방안 등 스마토피아센터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운영위원회는 관내 사회단체, 학교운영위원회, 병원, 통합관제 관련부서, 군부대, 경찰, 소방서 등 민·관·군·경의 각계각층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위원장인 유영록 시장은 “운영위원회에서 검토된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효율적인 센터 운영으로 안전한 김포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위원들께도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지난해 10월 13일 개소한 스마토피아센터는 CCTV를 활용하여 살인, 강도 등 현재까지 총 93건 121명을 검거하는 실적을 거두었고, 중국 동관시 및 하택시, 관내 통리장단 및 유관기관 초등학교 등 국내 외에서 현재까지 총 2000여명이 센터 견학을 다녀갔다.

시 관계자는 스마토피아센터를 주축으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안전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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