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매송면 숙곡리 1번지 함백산 일원에 화성시 공동형 종합 장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화성시 종합 장사시설은 지난 2013년 5월 1일 화성시가 장사시설 후보지를 공모한 후 총 6개 후보지가 등록됐다. 

이후 34명의 화성시 건립추진위에서 2013년 11월 8일 매송면 숙곡 1리를 선정했다.

그러나 수원시 호매실 일부 주민들의 반대에 의해 칠보산 능선이 아닌 칠보산으로부터 국도 39번과 인접한 매송면 숙곡리 함백산 골짜기에 건립예정이 잡힌 것이다.

화성시종합장사시설 건립추진 매송면 대책위는 "호매실 주민들의 우려를 전혀 모르는 것은 아니나, 칠보산 능선에 종합장사시설이 들어서는 것이 아니다. 국민의 건강에 전혀 피해가 없도록 최첨단 시설로 관리하겠다는 화성시의 노력을 믿어주길 바란다"고 밝히며 "화성 공동 종합 장사시설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경기도와 중앙정부에서도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