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중앙회 부평구지부와 함께‘사랑의 병뚜껑 모으기 캠페인’전개

부평시설관리공단(이사장 변천수)은 4월부터 ‘외식업중앙회 부평구지부’, ‘하이트진로(주)’와 공동으로 2차 ‘사랑의 병뚜껑 모으기 캠페인’을 본격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병뚜껑은 ‘백미’와 같은 현물로 교환하여 부평구 관내 어려운 이웃, 경로당 및 다문화 가정에 지원하게 된다.

공단은 지난해 연말에도 관내 음식점 등에서 병뚜껑을 모아 백미 500kg을 마련하고 이를 부평구 관내 소외계층에 지원한 바 있다.

변천수 이사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라도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