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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복합교육문화센터’ 실시설계 기술제안 입찰 통해 낙찰자 선정경기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공정·심도 있는 평가 절차 거쳐
  • 최영환 기자
  • 승인 2015.02.1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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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복합교육문화센터와 보훈회관, 장애인복지관 건립공사 실시설계기술제안 입찰 낙찰자로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시는 2013년 10월 국토교통부와 같은 해 12월 경기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실시설계 기술제안’ 입찰방법 승인을 득한 후 지난해 9월 실시설계 완료와 동시에 입찰공고를 했다. 

이후 10월에 ㈜태영건설 컨소시엄과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입찰참가 등록을 해옴에 따라 시는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후 12월에 기술제안서 접수 및 경기도에 평가를 위한 심의를 신청했다. 

경기도에서는 공정한 심의를 위해 업체관계자가 직접 컴퓨터 랜덤 추첨으로 평가위원을 선정했고, 지난달 21일 공동설명회와 28일 평가 심의를 진행했다.

시는 경기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에서 통보된 기술제안서 평가점수와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전자입찰로 제출된 가격 평가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낙찰자를 확정지었다. 

낙찰자 결정방법으로는 가중치 방식(기술제안 점수 60%, 가격점수 40%)이 적용됐으며, ㈜태영건설 컨소시엄은 최종 합산점수 94.64점을 기록했다.

낙찰자로 결정된 ㈜태영건설 컨소시엄은 관급자재를 포함해 509억 9,784만원의 입찰금액을 제출하여 98.1%의 낙찰률을 보였다.

㈜태영건설 컨소시엄은 복합교육문화센터 등 3개동의 건립공사를 위해 50건의 기술제안을 했고, 특히 건물에너지효율 1+등급, 녹색건축물 최우수 등급 등 최고 수준의 건물성능 인증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건축물 에너지 효율등급 향상, 공연지원시설 확충, 설계오류 개선 등 전반적인 성능 향상을 통해 공사비 절감과 공사기간 단축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최저가 입찰방식보다 낙찰률은 높으나, 기술제안을 통한 성능 재투자와 품질을 향상시키고 설계오류 개선으로 설계변경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시 현수동 80번지 일원에 추진되는 복합교육문화센터는 지하1층, 지상4층(연면적 1만 4,934㎡)으로 신축된다. 이곳에는 대공연장(1천 석)과 소공연장(300석) 등이 들어선다. 보훈회관은 9개 보훈단체를 위한 사무실, 건강증진실 등의 시설로서 지상 4층(연면적 1,448㎡) 규모이며, 장애인복지관은 주간보호센터, 각종 치료실 등의 지상 3층(연면적 1,556㎡)으로 건립된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태영건설 관계자와의 면담에서 “복합교육문화센터는 안성시 최대 역점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자재, 장비, 인력 등을 적극 활용하도록 당부”하고 “공공기관 청렴도 3년 연속 우수기관 타이틀의 빛이 바래지 않도록 청렴하게 사업을 추진”토록 지시했다.

시 관계자는 제안사항에 대해 “낙찰자와 실시설계 협의를 거쳐 오는 4월 착공에 들어가 2017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기초와 지하골조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환 기자  cho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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