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양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시의회 의정협의회를 통해 ‘2015년도 주요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시는 관내 어린이 성장을 위한 최고의 위생과 영양관리를 위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89개소를 대상으로 작년 9월 양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개소·운영하고 있다.

센터 주요사업으로 ▲어린이 급식소 순회방문 지도 ▲식생활개선 교육 및 실습 ▲영양관리를 위한 식단개발 지원 ▲조리실과 조리자에 대한 위생관리 등이 있으며, 특화사업으로 아토피 영양교육 프로그램 운영, 푸드브릿지를 이용한 편식예방 교육 등을 진행한다.

센터는 서정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운영되고 있으며, 사업의 조기정착으로 전국 최우수 센터를 목표로 어린이 영양·위생수준 향상 및 식습관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는 110개소 이상 회원업소를 확보해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함은 물론 어린이 건강을 증진시키고 시민이 만족하는 명품도시를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을 적극 지원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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