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활약하던 러시아 출신 모델 겸 배우 라리사의 성형 후 모습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라리사는 예술장르라 생각하며 시작한 성인연극 출연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악플과 비난을 받아 우울증 치료까지 받았었다. 그녀는 굳어버린 야한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성형수술을 선택했다.
 
라리사가 수술을 받은 원진성형외과에 따르면, 상담을 거쳐 돌출입 교정을 위한 양악수술과 이마 지방이식술을 했다고 밝혔다. 성형수술을 통해 라리사는 외모개선과 마음을 다잡는 시간을 갖게 됐다. 성형을 통해 과거 센 이미지에서 탈피, 부드럽고 단아하게 변신한 라리사는 결과에 만족스러워 했다.
 
라리사는 “방송 활동을 하면서 평소 성격과 다른 강한 섹시함만을 부각하는 이미지를 선보여 활동기간 내내 부담감을 느끼며 힘들어 우울증을 겪었다”며 “힘든 터널을 지나 새롭게 시작하는 기분이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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