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가능1동에서는 지난 14일과 15일 2일간 의정부고등학교 등 4개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대상자에게 주민등록증을 발급해 주었다고 밝혔다.

주민등록증 학교방문 발급서비스는 만 17세가 되는 가능1동 거주자로서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업무담당자가 매월 1회 학교를 방문해 주민등록증 발급업무를 처리하는 사항으로 주민등록 발급대상자의 신청기한 경과에 따른 과태료 방지 및 수업에 지장을 초래하기 않기 위하여 실시한 것이다.

이번 학교방문에서는 교사와 학생 모두가 처음 접하는 민원 행정서비스에 신기해하는 분위기였으며 학생들 간에는 가능1동 거주자에 대한 부러움을 나타냈으며 교사들은 학생들이 수업에 전념할 수 있어 매우 반겼다.

가능1동 이경재 동장은 “이번 신규 주민등록증 학교방문 발급서비스를 통하여 학생들이 좀 더 친근하게 행정서비스를 경험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맞춤의 배려하고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 시민은 “언론 단체가 아닌 신문사 단독으로 진행하는 후보합동토론회가 있는가”라고 반문한 뒤 “아마 구리시 시장후보들은 지역인터넷에서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에 참석해야 될지 말아야 될지 많은 고민을 했을 것”이라고 이상야릇한 말을 흘렸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