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들간 심도있는 검토 통해 과감히 삭감

중구의회(의장 임관만)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한성수)는 지난 12월 8일부터 12월 15일까지 8일간에 걸쳐「2015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 각 부서별 제안설명 및 검토보고를 받고 최종 심의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지난 15일 계수조정을 통하여 문화예술과 민간이전중 민간행사사업보조 월미관광특구불꽃축제비용 2억8천만원중 1억4천만원을 삭감하는 등 총 13건의 사업에 대하여 24억원을 삭감하고, 2015년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하여는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번 삭감액은 전액 예비비에 충당되며,「2015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오는 19일 제235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한성수 위원장은 “예산은 구민의 혈세로 이루어지는 만큼 예산이 낭비되는 일 없도록 투명하고 건전하게 편성되어야 할 것이며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불요불급한 예산에 대하여 진지하고 냉철한 자세로 의원들간 심도있는 검토를 통해 과감히 삭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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