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최초의 근대적 상설시장으로 내·외국인이 북적거리는 인천의 활력소였던 신포시장이 있는 곳이 동인천 신포동이다. 신포동은 19세기 말 개항과 함께 일본인·중국인·서양인들이 인천항을 거점으로 대거 밀집해 살던 곳이다. 신포동은 해방을 맞고 한국전쟁을 치르면서 인천 도심의 중심지였고, 세월이 흐른 지금도 많은 추억 거리와 맛집들이 숨겨져 있다.
 
신포동 로데오거리 맛집 중에서도 새롭게 문을 연 ‘샐러드스토리’는 프리미엄 샐러드부페 매장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신선한 야채가 특징인 샐러드스토리의 장점을 살린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신선하고 질 높은 샐러드 바가 고객의 눈과 입을 사로잡고 있다는 평이다. 싱싱한 샐러드 메뉴뿐 아니라, 훈제연어를 비롯하여 피자, 스파게티, 디저트케이크와 과일, 무한리필 음료수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샐러드스토리 관계자는 “패밀리 레스토랑의 샐러드 바는 가격과 접근성이 부담되고 일반 고기 부페의 샐러드 바는 메뉴 수준이 만족스럽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며 “이러한 사람들의 인식 속에서 질 좋은 음식을 제공하고자 샐러드스토리를 런칭하게 됐다”고 말했다. 샐러드스토리는 음식 먹는 시간제한이 없어 마음껏 먹고 마시고 쉴 수 있다. 탁자 사이 공간이 넓어 옆 테이블 손님과 불편함이 없는 쾌적한 실내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10평 규모의 넓은 놀이방 시설이 갖춰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외식에도 안성맞춤이다.
 
- 주소 : 인천 중구 내동 133번지 3층 
- 문의 및 예약 : 032-765-1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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