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희열 기자] 내년 3월8일 치뤄지는 조합장선거에 대해 관심이 뜨거워지는 가운데 수원축산농협은 11월30일 축협 대회의실에서 ‘제3회 동시조합장선거 공명선거 추진 결의대회’를 가졌다.

11월30일
11월30일 수원축산농협 대회의실에서 '제3회 동시조합장선거 공명선거 추진 결의대회' 가 열렸다.

이날 참석은 권선구 선거관리위원회, 수원남부경찰서, 농협중앙회 경기농축협 선거관리단 및 수원축산농협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탁선거법 교육, 공명선거 실천 서약서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전병수 수원시 권선구 선거관리위원회 계장은 위탁선거법 교육에서 선거운동 및 제한.금지행위 안내와 선거법 위반 주요 조치사례 등을 주요내용으로 다뤘다. 

또 원심덕 선거관리위원장은 “오늘 결의대회에 참석한 한 분 한 분 모두 책임감을 갖고 깨끗한 선거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하며 “100일도 채 안남은 제3회 동시조합장 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결의대회 후 진행된 제3회 임시대의원회에서는 총 사업량 5조 6400억원, 당기순이익 75억원을 목표로 한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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