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포시가 2022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5년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2억원의 재정 인센티브와 기관표창을 받는다.

김포시가 4월14일 주택시장의 안정 등 지정했던 사유가 사라진 만큼 국토교통부에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공식 요청했다. (사진=김포시)

김포시가 2022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5년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2억원의 재정 인센티브와 기관표창을 받는다. (사진=김포시)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핵심과제와 도의 주요 시책 추진성과를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비교하는 종합평가이다.

시는 10개 시군이 포함된 2그룹에 속하면서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행정과 환경, 교통, 안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해 보다 0.63점이 상승해 2그룹내 3위, 경기도 31개 시군 중 전체 4위의 성적을 거뒀다.

시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시 전 직원이 지표분석을 통한 행정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노력했고, 매월 부시장 주재 회의를 개최하는 등 부서 간 협력의 결과라며 “평가결과 분석을 통해 시민의 행정 만족도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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