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5회 전국체육대회 최우수선수(MVP)는 양궁 남자일반부 70m, 개인싱글종합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우고 30m에서 세계타이기록을 세우는 등 각종 기록을 세우며 대회 3관왕에 오른 김우진(청주시청)선수가 선정되었다.

전국체육대회 MVP 선정은 한국체육기자연맹 기자단의 투표로 결정되며, 이번 대회 역시 3일 해당 기자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되었다.

이번 MVP 선정은 양궁 김우진(22, 청주시청)과 수영 박태환(25, 인천시청)이 유력 MVP의 후보로 거론 되었다.

양궁 김우진선수가 95회 대회 MVP로 선정 됨으로서 10년전 85회 충북대회에서 양궁 박성현(전북)선수가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후 10년만에 이룩한 양궁계의 경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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