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도서관대회> 학교도서관 부문 최다

전국 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도내 학교도서관이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교육청은 <제51회 전국도서관대회> 학교도서관 부문에서 전국 최다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였으며, 학교도서관 부문은 전국에서 1,476교가 응모하였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학교는 보평중학교(교장 홍기석)이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나눔초등학교(교장 이왕주), 희망대초등학교(교장 전만기), 의왕부곡초등학교(교장 조상연), 창곡여자중학교(교장 박한섭)의왕중학교(교장 유환연)로, 총 6개 학교가 수상했다.

보평중학교(교장 홍기석)는 독서·토론·논술 캠프를 운영하여 독서의 교육적 기능과 중요성을 고취시키고, 사제동행 독서토론동아리 활성화로 독서체험 기회 확대에 기여하였으며, 의왕중학교(교장 유환연)는 독서노트를 발간, 3년간의 개인별 독서포트폴리오 관리하여 단계적, 체계적 독서활동에 기여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제51회 전국도서관대회> 시상식은 29일 오후 2시 김대중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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