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B노선 원인재 환승역 유치 등 4대 공약 발표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구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로 출마했습니다”

정현배 국민의힘 인천 연수구의원 나선거구 후보는 5월16일 오전 11시 연수구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4대 대표 공약을 발표했다. (사진=김종환 기자)
정현배 국민의힘 인천 연수구의원 나선거구 후보는 5월16일 오전 11시 연수구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4대 대표 공약을 발표했다. (사진=김종환 기자)

정현배 국민의힘 인천 연수구의원 나선거구 후보는 5월16일 오전 11시 연수구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혔다.

회견에서 정 후보는 “나선거구가 종전 3인 선거구에서 2인이 돼 ‘2-나’번이라는 기호가 배수진의 기호가 됐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실천과제 타이틀을 ‘사람 중심 돌봄 복지 연수구’로 정하고 4대 대표 공약도 발표했다.

먼저 ‘GTX-B노선의 원인재 환승역 유치’와 ‘여성취업 촉진을 위한 여성취업매니저 제도 도입’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또 ‘청년 취업 촉진 및 제대 장병 사회복귀지원금 제도 도입’과 ‘사람중심 돌봄 복지 확대’도 약속했다.

정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상당수 후보들의 연령대가 젊어졌거나 초선의원이 될 분들이 많다”며 “재선, 3선 의원들이 포진 의정활동 경험을 초선들과 공유하는 의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초선과 재선의원들의 가교역할을 하며 구민을 위해 실질적인 대안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이번에는 ‘2-나’번 정현배를 지지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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