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는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푸드트럭 창업 영업자를 모집한다. 

광명시는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5월18일부터 5월27일까지 푸드트럭 창업 영업자를 모집한다. (사진=광명시)
광명시는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5월18일부터 5월27일까지 푸드트럭 창업 영업자를 모집한다. (사진=광명시)

푸드트럭은 일자리 창출과 함께 어린이와 가족 등 방문객들에게 먹거리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광명시는 6월28일부터 8월26일까지 푸드트럭 존(2대)을 운영항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경기도 내 거주자이면 가능하며 광명시 거주자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만 18세부터 만 39세 미만의 광명시 청년 또는 코로나19로 폐업 신고한 사업자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모집은 5월18일부터 5월27일까지이며 영업신고서, 사업계획서 등 신청 서류를 작성 후 광명시 사회적경제과에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서류 및 대면 심사 후 결정할 예정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푸드트럭 운영 사업이 영업자에게는 소중하고 귀한 일자리가 되고, 시민들에게는 무더위 속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 푸드트럭 2대 외에도 지난 3월부터 안양천 햇무리 광장에서 2대의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7월에는 광명동굴 빛의 광장에서 3대의 푸드트럭을 운영해 다양한 먹거리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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