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후보 등록 후 연수미래캠프 개소식 열어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이재호 국민의힘 연수구청장 후보가 5월12일 오후 2시 연수구 청학동에 있는 선거사무소에서 연수미래캠프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앞서 이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연수구선거관리위원회에 제8회 지방선거 연수구청장 국민의힘 후보로 정식 등록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경식 사)인천연수구새마을회 회장과 윤영희 새마을지도자연수구협의회 회장, 탁경옥 새마을연수구부녀회 회장 등 각계 인사와 당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또 박창규 전 인천시의회 의장과 강창규 국민의힘 부평을 당협위원장, 김지호 국민의힘 남동을 당협위원장 등도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특히 박창규 전 시의장은 직접 ‘필승’이라 쓴 붓글씨 족자를 이재호 후보에게 전달했다.
축사도 이어졌다.
이경자 (사)대한노인회 연수구지회 회장과 배준영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 최순자 전 인하대학교 총장, 정승연 국민의힘 연수갑 당협위원장가 차레로 개소식에 대한 축사를 했다.
인사말에서 이 후보는 “캠프 개소식에 참석해준 내·외빈과 당원 등에게 감사드린다”며 “구민과 당원들이 보내준 신뢰와 지지에 힘을 얻어 구민들을 다시 한 번 섬기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연수구민의 꿈을 이루기 위해 뚝심으로 올 곧게 나아가는 든든한 자치행정전문가인 이재호가 지난 4년간 멈췄던 연수를 다시 뛰게 하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구도와 이슈, 인물과 정책 등에서 상대방 후보를 압도할 수 있는 능력있고 경쟁력 있는 이재호가 연수구민 여러분의 압도적인 선택을 받아 승리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