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국토정중앙 양구 전국유소년대회 우승

[일간경기=신영수 기자] 전 프로출신 현재윤 감독과 정대현 코치가 이끄는 가평군체육회 G-스포츠클럽 야구팀이 ‘제9회 국토정중앙 양구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4월 스톰배 창단 첫 우승에 이어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업적을 달성했다.

 지난 5월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강원도 양구 구암리야구장 등에서 열린 전국 유소년야구국토정중안양구대회에서 우승한 가평유소년야구부원들이 우승의기쁨을 만끽하고있다. (사진=가평군체육회)
지난 5월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강원도 양구 구암리야구장 등에서 열린 전국 유소년야구국토정중안양구대회에서 우승한 가평유소년야구부원들이 우승의기쁨을 만끽하고있다. (사진=가평군체육회)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5월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강원도 양구 구암리야구장 외 6곳에서 연령별 새싹리그(U-9), 꿈나무리그(U-11), 유소년리그(U-13), 주니어리그(U-16) 등 총 6개 리그 4일간 조별예선 후 2일동안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평군 G-스포츠클럽 야구는 주니어리그(U-16)에 출전해 조별예선 3전 3승으로 조1위로 본선 진출해 8강 철원군을 5:1, 4강 안양시를 7:0, 결승 세종인터미들B를 8:3으로 격파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가평군 G-스포츠클럽 야구는 초등학교 취미반, 선수반 중학교 선수반으로 운영하고 있으면 취미반을 시작으로 선수반을 통해 학생선수가 되는 공부하는 운동선수를 모토로 좋은 시스템 갖추고 전용구장 및 트레이닝실 등 확보를 통해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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