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계동상 앞 기자회견 개최
시도의원 후보들과 필승 결의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김원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가 후보등록을 마치고 시·도의원 후보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필승을 결의했다.

김원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가 후보등록을 마치고 시·도의원 후보자들과 함께 의정부시 행복로에 위치한 이성계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필승을 결의했다. (사진=김원기 의정부시장 후보)
김원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가 후보등록을 마치고 시·도의원 후보자들과 함께 의정부시 행복로에 위치한 이성계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필승을 결의했다. (사진=김원기 의정부시장 후보)

김 후보는 후보등록 첫 번째 날인 5월12일 오전 9시 의정부시선관위에서 후보등록을 마친 후, 의정부시 이성계동상 앞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경기도의원, 의정부시의원 후보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가지고 지방선거 필승을 결의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공언한 김 후보는 후보 등록후 가진 기자회견도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인 의정부시 행복로에 위치한 이성계 동상 앞에서 열었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50만 시대를 여는 첫 번째 의정부시장으로서 경기북부 중심도시 의정부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의정부시의 비전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이어 “오직 의정부를 위해 오랜 시간 함께 헌신해온 인물들로 시민들의 선택을 받아 승리할 것”이라며 “김원기를 봐주시고, 하나된 민주당의 후보들을 봐달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의 기자회견에는 의정부시 김민철, 오영환 국회의원과 함께 김경선(1선거구), 이영봉(2선거구), 정선희(3선거구), 오석규(4선거구) 경기도의원 후보와 최정희(가선거구), 정진호, 강선영(나선거구), 김지호, 김연균(다선거구), 조세일, 이계옥(라선거구), 정미영(비례) 시의원후보까지 더불어민주당의 모든 후보들이 함께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