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성남 분당 갑 국회의원 후보는 “선거 전략은 열심히 한 분이라도 더 뵙는 것”이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안철수 국민의힘 경기도 성남시 분당갑 보권선거 국회의원 후보는 5월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공천 면접 후 기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홍정윤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경기도 성남시 분당갑 보권선거 국회의원 후보는 5월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공천 면접 후 기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홍정윤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경기도 성남시 분당갑 보궐선거 국회의원 후보는 5월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예비후보 공천 면접 후 기자들에게 “제가 처음 총선 때 상계동에 나갔을 때 한 달 내내 운동화를 신고 계속 걸었다. 모든 골목을 다 걸어서 한 달 걸으니까 운동화가 떨어지더라”라며 “이번에도 열심히 다니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승리를 자신하는가’라는 기자의 질문에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단답하고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는 경기도의 발전에 대한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자문을 많이 해주신다. 함께 서로 협력할 일들이 저는 많을 거라고 믿는다”라며 공조 의지를 드러냈다.

또 안 후보는 “민주당에서 '떴다방' '철새' 이런 비판 비난의 목소리가 나왔다”라는 기자의 질문에는 “원래 사람들은 자기 생각대로 남을 보고 세상을 보기 마련이거든요”라고 희화화 했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공천 면접에서 '군에 대한 정책' '교육에 대한 철학', 또 '경기도를 중심으로 한 산업화‘ 등과 관련한 질문을 받았으며 단수 공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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