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염태영 전 수원시장이 5월9일 25년 정치동지인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의 총괄선대위원장으로 합류, 수원시장 선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염태영(왼쪽) 전 수원시장이 5월9일 25년 정치동지인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의 총괄선대위원장으로 합류, 수원시장 선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이재준 수원시장 후보)
염태영(왼쪽) 전 수원시장이 5월9일 25년 정치동지인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의 총괄선대위원장으로 합류, 수원시장 선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이재준 수원시장 후보)

염 전 수원시장은 이날 “이재준 전 부시장님은 25년 전 시민운동으로 첫 인연을 맺은 후 도시발전, 시민참여, 지속가능발전 부문을 함께 해온 동지”라며 이 후보와의 개인적인 인연을 언급하며, 수원시 부시장으로서 이 후보가 이룩한 성과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이재준 후보라면 수원특례시의 완성을 위해 꼭 시장이 돼야 할 사람”이라며, “이 후보가 유능한 행정가의 능력을 발휘해 수원특례시의 완성을 이룩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지난 민선 5·6·7기 염태영 전 시장 재직 시절 수원시 최초의 제2부시장과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을 역임하며 수원시가 염 전 시장과 함께 지금의 모습으로 발전하는데 핵심 정책 브레인으로 큰 역할을 수행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