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도시 의왕 위해 다시 한번 헌신할 것”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근철(의왕1) 대표의원이 오는 5월15일 경기도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3선 도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근철(의왕1) 대표의원이 오는 5월15일 경기도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3선 도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근철(의왕1) 대표의원이 오는 5월15일 경기도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3선 도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의왕시 제1선거구(고천·오전·부곡동)에 출마하는 박근철 대표는 의왕시 경수대로 236(고천동) 소재 한국빌딩 2층 사무실에서 이날 오후 2시부터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사 시절 박 대표와 호흡을 맞추어 온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가 참석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 대표는 이재명 지사 시절 재난지원금, 소비지원금, 코로나19 소상공인 마이너스 통장 등 이지사의 역점 정책들을 함께 이끌어 왔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 후보때에는 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 부본부장을 맡는 등 이 전지사와 친밀한 정치적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 제3차 전도민재난기본소득 실시 과정에서 당내 의원들을 설득시키는 등 박 대표의 역할이 컸다는 평가가 있다. 

박 대표는 아름채 노인복지관 별관 건립, 부곡도깨비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초평동 뉴스테이·월암동 희망타운 조기 조성, 의왕 제2테크노파크 신설, 재향군인회관 재건축 및 GTX-C 노선 의왕역 정차를 이끌어내는 등 활발한 지역구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2014년 비례대표로 경기도의회에 입성한 박 대표는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을 역임하면서 경륜과 경험을 충분히 쌓았고, 정책을 실현시키는 결단력과 추진력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대표의원은 “8년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오직 시민들만 바라보고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도시 의왕을 위해 다시 한번 헌신하고 열정을 불사르겠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개소식에 참석하여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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