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수역에서 아침 선거운동인사 함께 해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구갑 출마자 5명은 원팀 결의를 다지며 지난 5월6일 상록수역에서 함께 출근인사를 했다.
안산상록갑 가-지역(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에서는 경기도의원 후보로 김동규 전 안산시의원, 안산시의원으로 최찬규 전 전해철 국회의원 비서관과 한명훈 안산시의원이 출마했다. 나-지역(본오1·2동,반월동)에서는 경기도의원 후보로 김태희 전 안산시의원, 안산시의원으로 김진숙 안산시의원이 출마했다.
상록갑 후보들은 “앞으로 남은 선거운동기간 동안 안산발전을 위해 모든 후보들이 원팀이 되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통공약으로 상록갑 예비후보들은 'GTX-C 상록수역 조기착공과 역사환경 개선' '신안산선 연장 추진과 역사 신설' '생활체육문화시설 확충' '주차난 개선' '노후아파트 차질없는 재건축 추진' 등을 제시했다.
후보자별 주요 동별공약으로는 김태희 후보는 반월동 수영장 등 생활체육 문화시설 확충, 주민 생활체육‧문화복지시설 확충, 아동‧청소년을 위한 초‧중‧고 교육‧돌봄환경개선 등을 제시했다. 김진숙 후보는 반월동을 새로운 안산을 위한 거점 신도시로 조성, 반월천‧건건천 자연생태하천 조성과 복합문화체육시설 확충, 도시재생사업 연계한 주거 및 주차환경 개선 추진 등을 제시했다.
김동규 후보는 해양연구원‧89BL 농어촌공사 부지 4차 산업벨트 조성, 도립어린이 전문병원, 중증장애인행복케어센터 유치 및 건립 등을 제시했다. 최찬규 후보는 주민 생활체육‧문화복지시설 확충,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 추진, 주택가 밀집지역 주차장 확충 등을 제시했다. 한명훈 후보는 해양과학기술원 용역 추진, 사동 주민복지센터 건립 추진, 감골운동장 복합화 조성사업 준공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