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구학모 기자] 더불어민주당 동희영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오는 6.1지방선거에서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로 결정됐다.
3일 민주당은 지난 1일 시민공천배심원제 토론회를 지켜 본 현장심사단과 전문심사단의 투표를 거쳐 2일부터 3일 이틀 동안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시민 투표 등을 통해 경선을 진행했다. 민주당은 경선 결과를 토대로 동희영 예비후보를 광주시장 후보로 결정했다.
이날 광주시장 후보로 결정된 동희영 예비후보는 “광주 시민과 당원 동지들의 지지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와관련 박관열·박해광·신동헌 세분의 후보께 위로와 감사를 전하며, 세 후보와 함께 민주당을 승리로 이끌겠다”면서 “광주시 최초의 여성시장에 도전하는 동희영이 젊고 유능한 광주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따라 이번 6·1광주시장선거는 동희영 민주당 후보와 방세환 국민의힘 후보가 공천을 받아 현 초선의원 간에 맞대결로 치러지게 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관련기사
구학모 기자
ku92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