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박웅석 기자]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가 4월30일 철산역 인근 선거사무소에서 선거사무소 공식 개소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지를 호소했다. (사진=박승원 광명시장 예비후보)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지를 호소했다. (사진=박승원 광명시장 예비후보)

이날 개소식에는 김두관 국회의원과 염태영 전 수원시장, 백재현 전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지자 등 광명시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김두관 국회의원은 “박승원 후보가 시장으로 재직하면서 훌륭하게 시정을 펼쳐 그 업적을 살펴보러 많은 기초단체들이 벤치마킹하러 광명으로 왔었다”며 “박 예비후보의 노력으로 명실상부 지방자치 1번지가 된 광명시가 확실하게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재선에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광명은 무섭게 변하고 있다. 짧은 행정경험과 광명의 상황을 잘 모르는 초보자가 그 방향과 목적을 잘못 설정하고 설계를 잘못하면 도시는 제대로 성장할 수 없고 망가질 수 밖에 없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참여 정치다. 광명 시민들이 자신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운동부터 시의원, 도의원, 광명시장까지 25년 동안 광명을 지켜온 일꾼 박승원이 광명을 살리고 민주당의 승리를 가져올 수 있도록 광명시민과 당원들이 압도적으로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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