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박웅석 기자] 조정임 (사)한국e스포츠진흥협회 교육본부장이 ‘2022 한국사회를 빛낸 대한민국 충효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조정임 본부장은 4월21일 오후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충효 대상’ 시상식에서 스포츠교육발전 공로로 대상을 받았다.
스포츠교육발전공로 대상을 수상한 조정임 본부장은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뭐든 다 할 수 있는 시대다"라며 "어르신들에게 맞는 시스템을 만들어 게임도 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싶다"고 말했다.
지금 21세기에 어르신들 누구나 스마트폰은 가지고 있지만 특정인 몇몇 빼고는 카톡이나 통화목적 외에는 다른 용도로 사용을 할 줄 모르는 것이 사실이다.
조본부장은 "나이가 들면 들수록 말동무해 줄 친구가 필요한데 옆에 있던 사람들이 치매나 노환으로 요양원에 들어가시거나 돌아가시면서 극심한 외로움과 우울증을 겪게된다"며 "그런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으로 쉽게 할 수 있는 게임방법 등 치매 예방도 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과 즐거움까지 줄 수 있는 여가복지사를 많이 양성해야겠다"고 말했다.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e스포츠산업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진흥협회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e스포츠 산업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각도의 지원사업을 전개하면서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지정되면서 e스포츠 열풍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사)한국e스포츠진흥협회는 지난해 5월 e스포츠산업 활성화로 미래국가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조정임 본부장은 (사)한국e스포츠진흥협회에서 교육을 총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