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강성열 기자] 평등은 약자편이라는 휴머니티 넘치는 정치와 도시철학 그리고 꿈꾸는 미래도시 부천을 향한 이야기를 담은 책 '부천시장 장덕천의 생각' 출판기념회가 개최됐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2월9일 오후 2시부터 부천 상동 소재 소풍컨벤션웨딩부페 7층 로비에서 출판기념회를 갖고 재선을 향한 돛을 올렸다. 저서에 사인을 하고 있는 장덕천 시장. (사진=강성열 기자)
장덕천 부천시장은 2월9일 오후 2시부터 부천 상동 소재 소풍컨벤션웨딩부페 7층 로비에서 출판기념회를 갖고 재선을 향한 돛을 올렸다. 저서에 사인을 하고 있는 장덕천 시장. (사진=강성열 기자)

장덕천 부천시장은 2월9일 오후 2시부터 부천 상동 소재 소풍컨벤션웨딩부페 7층 로비에서 출판기념회를 갖고 재선을 향한 돛을 올렸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오후 2시~5시 저자와의 만남, 5시~6시 본행사, 6시~8시 2부 저자와의 만남 순으로 이뤄졌고 저자와의 만남을 위해 정계, 재계,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부천시장 장덕천의 생각'은 생각의 전환으로 이룬 도시의 진화를 '꿈꾸는 시장' 장덕천의 열린 생각을 저자는 말하고 있다.

장 시장은 책 첫머리에서 "이 책이 부천시 역사의 한 단락을 훗날에 전해줄 비망록이 되길 바란다"며 "부천시장의 소임은 내 정치인생의 사실상 출발점을 이룬 잊을 수 없는 무대"라고 말하고 있다.

또 "나의 고뇌와 노력이 부천시가 좋은 방향으로 변해가며 시민이 행복해 진다는 믿음 하나로 나를 기쁘게 하고 있고 이에 부천의 아름다운 미래를 설계하는 '꿈꾸는 시장'이자 그 설계 하나하나를 실현해 가는 '행복한 시장'이라고 피력했다.

책은 1장 변호사에서 시장까지, 2장 꿈꾸는 시장 행복한 시장, 3장 생각에 생각을 더하기, 4장 좋은 도시 더 좋아질 도시 순으로 집필됐다.

한편 장 시장은 "내가 구상하고 있는 부천시 도시발전 전략 두가지는 산업역량 강화로 강력한 성장동력 마련과 도시기능 향상으로 시민의 삶이 높아지는 것으로 이것이 스마트 시티와 콤팩트 시티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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