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박웅석 기자] 류관숙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이 2월8일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보장을 위해 국제 사회 공조를 촉구하는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챌린지에 동참했다.

 류관숙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이 2월8일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보장을 위해 국제 사회 공조를 촉구하는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광명교육지원청)
류관숙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이 2월8일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보장을 위해 국제 사회 공조를 촉구하는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광명교육지원청)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는 지난해 8월 김상희 국회부의장을 비롯한 여성국회의원 40여 명이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부의 여성 인권 탄압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시작됐다.

아프간 여성과 연대한다는 의미를 담아 ‘SaveAfghanWomen’ 문구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한 류관숙 교육장은 “현재 아프간 여성들은 인권과 존엄이 위협받는 상황에서도 배움을 향한 의지를 표하고 있다”며 “전 세계인들의 관심과 국제사회의 연대로 소중한 생명과 인권을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류관숙 교육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신숙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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